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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henLoschen을 영업하고 싶어 난리난 글영업글 2022. 2. 19. 14:14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영업 좋아하시나요?
저는 영업을 너무 좋아해서 입버릇이 '돈빌려줄까?'일 정도로 무언가를 파는 걸 좋아하는 영업팡인인데요.
취미로 영업을 시작한지 nn년이 지나
어느새 프로 영업인력, 전문영업인(영농인이 아닙니다), 이 영업은 돈을 받고 해도 될 수준,
옥장판을 팔아도 잘 팔 귀재, 보험 영업을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여러 찬사를 받고 있을 정도로
영업 만렙을 찍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디 영업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채워지지 않는 감정'을 자극하여, 그 등을 떠밀어 주는 것이지
결코 강매와 강압, 불필요한 구매를 권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주지하고 있는 바입니다.
사람은 정말로 필요없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바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냐…라는 영업인적인 승부욕에 시달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팔아야할 물건이 너무나도 어마무시할 때겠지요.
이것이 타인을 위함이라고 믿는 독선… 이것은 일종의 종교 권유와 닮아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러한 1말의 독선을 이 자리에 내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랑 같이 이 게임을!!!
해줬으면!!!!!!!!!
좋겠으니까!!!!!!!!
그것이 바로 제가 2022년 2월 13일,
Kuchen Loschen의 한국어 패치를 배포하게 된 이유입니다.
(사전에 검수를 열심히 했는데도 오류가 있어서
사실 조근조근 버전업하고 있으니 이미 영업 당해주신 분들도 꼭꼭
업데이트 확인해주세요 >_<!!)
Q : 영업, 어디까지할 수 있나.
저는 과감하게 이 '게임'을 팔기 위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A : '한국어화 패치'
소개시켜드릴 작품은
서클 JUNK or SKY의
퍼즐+오토메 Kuchen Loschen입니다.
사용한 툴은 nscript. 1인 제작입니다.
1인 제작으로 이렇게까지 방대한 퍼즐 게임을 구현했다는 것이
너무나도 놀라웠던 작품.
Kuchen Loschen은 어떤 게임?
공식에서도 이미 기재하고 있다시피 3피스를 맞추는
(쉽게 말해서 애니팡 같은~~ 애니팡 사어 아닌가? 사어라는 말조차 이미 죽어 풍화된 단어가 아닐까??)
퍼즐 게임+텍스트 스크립트를 읽어 이야기를 진행하는 퍼즐+어드벤쳐 노벨입니다.
퍼즐은 약 110 스테이지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결코 단조로운 퍼즐이 되지 않도록 다채로운 기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성취욕을 달성시키기 위해 스테이지는 단순히 클리어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각 스테이지는 일정 단계의 스코어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해당 스코어에 따라 '작은 새'로 스테이지 평가가 내려집니다.
상당한 야리코미 요소를 보장합니다.
1) 혹시 퍼즐 게임 좋아하시나요?
약 300엔+세금포함(일본의 세율의 변동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지 몰라서 확정된 금액을 기재하지 않는 것을 양해해 주세요.)x 환율(마찬가지로 환율 변동 및 결제 시 결제 수단 대비 수수료가 불명료하기에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습니다)로
무려 100여 스테이지가 넘는 퍼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헉, 이것은 대박이다.
만약 당신이 상기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면
우선 이 게임을 구매해도 결코 손해는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굳이~~ 라고 생각하신다면 염려마세요.
이 게임은 프리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퍼즐만을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공식홈의 프리 버전으로 즐겨주셔도 좋습니다.
애석하게도 품의 문제로 프리 버전은 한국어화 패치를 제공하지 않고 있으나,
무료/유료판의 차이는 각 캐릭터 개별 루트 이후의 '후일담 카드 스토리'뿐으로,
퍼즐만을 즐기실 분이라면 프리만으로 충분합니다.
물론 일본어가 가능한 분이시라면,
당연히 프리판으로도 Kuchen의 세계를 약 90퍼 이상 즐길 수 있습니다!
도저히 게임을 팔러 왔다는 사람의 발언이 아니라고요?
이 게임을 플레이 해주신다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프리플레이가 준비되어 있는 게임이니까,
프리판을 플레이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영업입니다.
진심입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 해주세요.
2) 혹시 오토메 게임을 좋아하시나요?
아무리 마녀라도 납세는 국민의 의무. 착한 마녀 인정합니다. 이 게임은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시골에서 평범하니 '약사'일을 하면서 성실 납세를 하고 있던 참된 마녀
그레텔'에게 '한 나라'의 왕자가 찾아오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무대는 서클님께서도 언급하신 대로 중세 독일풍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티브는 주인공의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듯, 동화 '헨젤과 그레텔'.
(사실 주인공의 이름은 변경이 가능하지만,
한국어화 패치툴이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서 고정하게 되었습니다.
서클님께 양해를 구했습니다.)
오래전 과자 집을 만들어 아이들을 꾀어내어
그들을 잡아 먹었던 마녀가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마녀를 죽였다는 '그레텔'을 중요 참고인이자 도우미로서 소환한 것이지요.
그리하여 그레텔은 다시 '마녀의 숲'으로 향하게 됩니다.
자신이 과거 죽였던 '마녀'를 다시 한 번 죽이기 위하여.
그리고 그러한 여정 속에서 만나게 되는 다섯 명의 남자들!
마법사/문관/왕자/병사/의사
슈페쿨라치우스/린처/킵펠/쿠겔/슈트로이젤입니다.
다만 메인 스토리는 온전히 '그레텔' 본인을 위해 준비된 공통 서사로,
그들과의 감정적인 교류는 '메인 스토리'가 끝난 이후 '개별 스토리'에서 진행됩니다.
메인 스토리에서 보여주었던 그들의 표면 층이
주인공인 그레텔과 좀 더 밀접한 관계가 되면서 어떤 식으로 변화되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이 게임의 즐거움.
본편에서는 '유대'를,
캐릭터 개별 스토리에서는 '오직 한 사람만과 나눌 수 있는 정서의 발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유대를 쌓고, 그 유대를 통해서 피어나는 감정.
혹시 이 키워드에 환장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저는 이 키워드에 환장하며,
이 게임의 검수를 맡아주신 지인도 이 키워드에 환장해서
이 한국어화 패치를 만들면서 천군만마의 동지를 획득했습니다.
장판파 앞에 선 장비도 이보다 든든하진 않을 겁니다.
여러분도 혹시 영업하고 싶은 지인이 있습니까?
한글 패치를 만들어, 게임의 교정 혹은 테스터를 맡기십시오.
이런 고도의 영업 기술을 통해 저는 "계락공"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만, 겸허하게 감수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틀린 말도 아니고.
실제로 틀린 말도 아니고.
여튼 이야기를 돌리자면, 개별 캐릭터의 특징이나 키워드를
설명하는 것이 일종의 네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DLsite에서 해당 게임의 리뷰 중에
'이거 완전히 나잖아' 하는 리뷰를 무단으로 번역 붙여 두겠습니다.(죄송합니다.)
만약 당신이 '주인공'이 성장하는 헤테로 서사를,
주인공과 타인이 나란히 성장하는 헤테로 서사를 좋아하신다면
저는 단언코 이 게임을 추천…하고 싶지만
그 전에 가볍게 이 게임의 오토메 서사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 수 있는 지점 및 게임에 대해 일부 확인이 필요하실 부분을 체크하고 가겠습니다.
공식홈, 게임의 패치 배포 설명문에도 기재한 바 있는 키워드 외에도 우려시 되는 사항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1) 19금 게임이라고 하는데 수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사실 최근의 자극적인 세태, 과도하게 폭력적이고 병적인 컨텐츠가 난무하는 시대에 있어
이 게임의 잔혹함과 성적 수위는 사실 상 전연령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급되는
특정 키워드-시대적인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ㄱㄱ(ㄹㅇㅍ) 발언을 쉽게 입에 담는 점- 문제로
좀 더 주의한다면 15금 정도입니다.
묘사보다는 그 특정 키워드의 불편함의 문제로 15금은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폭력 수위도 그렇게 높진 않으며, 그 외의 공략캐와의 수위 묘사는 가벼운 신체 접촉 정도입니다.
하지만 일단 공식이 언급한 제한 등급을 준수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2) 공식홈에 BL 주의 문구가 있는데, 어느 정도의 BL 묘사가 들어가나요?
조기 위쪽 리뷰에 적혀 있으나, 공략캐 간의 BL 네타 혹은 성애적 표현은 전무합니다.
공략캐로 등장하는 캐릭터는 전부 헤테로라고 단언해도 좋습니다.
작중 스쳐지나가는 조연이 주연 캐릭터를 좋아하는 동성애자로 표현 되는 정도라고 생각하며,
서클님의 주의 문구는… 여튼 단언컨대 이게 비엘이면 저도 비엘입니다.(무슨 소리야?)
사실 이 부분의 민감성은 플레이 해보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나,
어쨌든 제가 판단하기에는 믿고 플레이해볼 만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3) 그외 걱정되는 부분~
작중 배경이 중세 시대이기 때문에 사실 공략캐들의 사고 회로는 상당히 마초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발매년(2017년)을 고려하여 약간의 여혐적인 뉘앙스도 있습니다.
특히 주의 1) 사항에서도 언급되었듯이 ㄱㄱ(ㄹㅇㅍ) 발언(공략캐에 의한 것이든 아닌 것이든)이 일부 포함됩니다.
이 부분 한번만 짚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는 그래도 나랑 같이 이 게임 해줘!!!!
후. 일단 냉정하게 주의문구를 쓰고 있지만, 솔직히 그래도 해줘—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군요.
일단 그래도 저는 냉정침착하게 게임을 설명했습니다. 저를 칭찬해주셔도 좋습니다.
게임을 구매하는 방법
앞서도 말했듯이,
사실상 개별 캐릭터의 후일담 카드 스토리를 제외한 메인 스토리+개별 스토리는 프리판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게임을 팔기 위해 한국어 패치를 제작하여 한국어 패치는 유료판에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많은 분들이 스X에서 못 사냐고 물어봐주셨습니다.
스팀에서 팔았더라면 저도 매우 편하고 간편하게 스팀가서 사~라고 편하게 답했겠지만 그러지 못하여 이 자리를 빌어 구매법을 기재합니다.
이 게임은 옆나라의 동인 DL 판매 전문 사이트 DLsite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여기서 위의 링크를 눌러도 오류가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가끔 운 좋게 그냥 접속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DLsite를 이용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미 이 사이트의 특성을 알고 계시겠지만
DLsite는 남성향/여성향 동인으로 층위가 분리되어 있으며, 어쨌든 남성향/여성향의 19금 동인지 및 게임의 수위 및 심의 문제로 한국에서는 종종 접속 차단이 되곤 합니다(...)
하지만 해당 사이트 자체는 굉장히 친한적인 사이트로, 꽤 오래전부터 한국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플로어에서 한국어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상기의 홈페이지에서 Language(언어) -> 한국어로 변경하시고 이용하시면 국가 단위로 매출이나 이용율을 체크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어로 이용하시면 앞으로도 좀 더 친한적인 부분이 되려나?
공식 블로그 및 트위터에서도 언급해 두었듯이 국가 차단 문제로 종종 접속 자체가 안 될 경우가 있습니다.
safeVisit(보안 접속 프로그램) 혹은
VPN(IP 우회 프로그램)등을 이용하여 접속해 주세요.
VPN의 경우 유료VPN이 아닌 경우 다운로드 시 많은 지연이 있을 수 있으니
Safevisit로 접속을 시도해보신 후, 차선으로 이용해주세요.
1) 회원 가입
사이트에서 유저 등록을 통해 회원 가입이 가능합니다.
편하신 계정으로 가입해주세요. 물론 비회원 구매도 가능하지만 사후 관리 등을 위하여 회원 가입 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결제 방법
해외 결제가 되는 Visa 카드, 마스터 카드.
일본 내에서 라인 점유율이 높아져서 라인 페이로도(국내에서는 마이너한 메신저지만)
결제가 가능하니, 편하게 참조해주세요.
3) 구매
패치배포글에도 쓰고, 공식홈에서도 쓰고 어디에다가도 쓰고 많이도 썼지만 어쨌든 가입후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
패치를 적용하는 방법?
배치되고 있는 패치 파일 안에 readme.pdf 를 넣어두었습니다. 참조하시면 됩니다.
오타 및 스크립트 수정을 용이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대사 수정이 있는 경우 nscript.dat만 교체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이쪽에도 readme.pdf의 내용을 기재해 두겠습니다 :)
* 미리 원본 파일을 별도 폴더에 백업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후 이미지 수정(아마 거의없겠지만) 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중요!!
폰트 파일이 없으면 게임이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통큰서체패키지|고객서비스|롯데마트 (lottemart.com)
>>추천 폰트<<
12롯데마트드림Light.ttf -> default.ttf폰트는 배포 저작권 확인이 안 돼서 같이 배포하지 않고 있습니다.
1. 추천하는 폰트/혹은 게임에 적용시키고 싶은 폰트를 다운 받아
2. 해당 폰트의 이름을 default.ttf로 변경한 후
(otf 폰트 받지 마세용)
3. 게임의 폴더에 넣어주세요!!
중요!!
다시 말하지만 폰트 파일이 없으면 게임이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중요!!
게임 내의 KuchenLoschen.exe가 아니라
ONScripter.exe로 실행해주세요!!
(온스크립터로 실행하지 않을 경우 게임이 뷀뚫어로 나옵니다)
후, 여튼 가볍게 패치 주의 사항도 다시 적어보았습니다.
Kuchen Loschen+는 뭔가요?
서클을 눌러보시면 세상에 Kuchen +가 있다?
거기 당신, 잘 물어 봐주셨습니다. 사실 이 게임의 한글패치를 만든 것은 바로 이를 위함이었습니다.
1편과 달리 찐으로 19금 게임이 되어 돌아온 바로 그 후속작!!
저의 장판파의 교정자의 한마디를 다이렉트로 전달드립니다!!
사실 1편보다 훨씬 더 직설적인 저질적임으로 가득차 있습니다만,
그 쌈마이함을 위하여(물론 그걸 별개로 떼놓고서라도 1은 재밌습니다만)
+를 떠먹이기 위해 1의 패치를 제작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실 이 게임은 후속편을 영업하기 위해,
그 후속작의 '전편'부터 한국어화 패치를 만들어내는— 반전미 있는 영업 글이었던 겁니다.
현재 + 역시 서클님의 허락을 받아 패치 제작 중입니다 :)
여러분, 직장인이 자기 시간을 쪼개서 주말에 이런 글을 써가며 번역하고 패치 만들고..??
약간 제정신이 아닌 거 같지 않나요?
평범한 오도메 플레이어 직장인을 제정신이 아니게 만들어버리는 광기(아닙니다) 어린 작품.
Kuchen Loschen/Kuchen Loschen+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 게임에 관한 문의나 의문 사항 등은 이 티슷의 어디(방명록이든 댓글로든)에든 편하게 남겨주세요.
아니면 제가 아이디 안바꾸는 한 @ chamchichap 에다가 편하게 남겨주세요.
퍼즐이 너무 어려워요~~
지인들을 테스트 해본 결과 퍼즐이 어렵다는 몇몇 이야기들이 있어 팁을 추가로 게재합니다.
초반 맵을 돌면서 에테르가 모일 때마다, Unit창에서 슈페쿨라치우스(마법사)를 선택하여 스킬 레벨을 올려주세요.
그리고 이후 맵 상에서 파트너 UNIT을 슈페쿨라치우스로 선택합시다.
그러면 왠만해선 마법사가 마법사 무쌍을 해줍니다.
맵상성 문제로 슈페가 활약하기 어려운 맵이 몇군데 있습니다만 그 경우엔 리트라이, 혹은 각 캐릭터 유닛의 스킬을 확인 후 상성에 맞는 유닛을 파트너로 데려가 보세요.
또한 연금마녀인 주인공(그레텔)의 특기를 살려 create에서 아이템을 작성,
아이템을 사용하며 클리어 해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게임 되시길!!